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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숲속으로 간 힐링 타임… ‘서로의 소중함’을 찾다

작성자: 숲연구소

조회: 3887 등록일: 2018-04-27

첨부파일: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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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strong><font size="3"><table width="640" align="center" class="center" id="community_image"><tbody><tr><td></td></tr></tbody></table>사)숲연구소와 협력…자연의 지혜로 소통 중요성 깨우쳐</font></strong><p style="text-align: left;"><strong><font size="3">손길 안 닿은 전방지역 흔한 ‘숲’이 귀중한 휴식과 치유의 장으로</font></strong></p><table width="640" align="center" class="center" id="community_image"><tbody><tr><td><p><img width="640" align="absmiddle" src="/rankup_module/rankup_board/attach/servesche/15247942181270.jpg"></p><p><br></p><p>“키 작은 나무, 키 큰 나무가 합력해 숲을 이룹니다. 이러한 숲과 자연을 체험하면서 잘하는 것도 자랑할 것이 아니고 모자란 것도 부끄러운 것이 아닌 ‘지금의 나로서 괜찮다’, ‘장병은 누구나 다 소중하다’는 걸 배우게 되는 것이죠.”<br><br>‘병영의 숲, 치유의 숲’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육군2군단 102정보통신단을 찾은 사단법인 숲연구소 김선희 숲 해설가의 설명이다. <br><br>2군단이 (사)숲연구소와 함께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을 시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‘병영의 숲, 치유의 숲’이 개인주의 시대의 장병들을 하나의 숲과 같이 소통하고 연결되게 만드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. <br><br>이 프로그램은 부대 내 강의실 등 실내 공간에서 군 교관에 의해 진행되던 기존의 인성교육이 장병들에게는 ‘부대교육’으로 인식돼 마음속 깊이 다가가기 어렵다는 2군단의 고민에서 시작됐다. 보다 친화적이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줄 수 있는 장병 인성교육을 고심하던 군단은 전방 부대들이 대부분 산지에 위치해 있거나 가까운 곳에 숲이 많다는 것에 착안해 숲연구소와 함께 병영의 숲, 치유의 숲을 기획한 것이다. </p><p><br></p><p>(중략)</p><p><br></p><p><table width="642" align="center" class="center" id="community_image"><tbody><tr><td><img width="642" align="absmiddle" src="/rankup_module/rankup_board/attach/servesche/15247943838312.png"></td></tr></tbody></table></p><p><br>‘병영의 숲, 치유의 숲’ 프로그램은 복권기금인 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부대의 부담은 없다. 2군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수요일 전투체육 시간을 등을 활용해 총 84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. <br><br>군단은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갓 전입한 이등병과 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움·배려병사에 국한하지 않고 군 생활 중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장병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게 문을 열어 놨다. 또 교육 성과에 따라 병사를 넘어 간부와 군인 가족까지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. <br><br>프로그램 진행 후 웃음을 찾은 병사들을 많이 봤다는 2군단 송의섭 중령은 “숲연구소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‘병영의 숲, 치유의 숲’은 주변에 숲이 많은 군부대 장병들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”이라며 “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인성교육으로 장병들의 심신건강 및 정서함양은 물론 생명존중과 이타심·배려심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, 이는 곧 전투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”이라고 말했다. 													</p><div class="NewsAuthor" style="padding: 30px 0px; font-size: 12px;">춘천에서 글=  김철환 								기자																							 < droid001@dema.mil.kr > </div><div class="NewsAuthor" style="padding: 30px 0px; font-size: 12px;"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<table width="675" align="center" class="center" id="community_image"><tbody><tr><td><p><img _width="675" align="absmiddle" src="/rankup_module/rankup_board/attach/servesche/15247944586502.png" style="width:675px;"></p><p><br></p></td></tr></tbody></table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